[보도자료]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월 21일 영국의 명문 학교인 헤일리베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헤일리베리의 마틴 레이필드 이사장을 비롯해 유진 두 토잇 교장, 마크 스미스 이사, BIEK의 이안 헌트 이사, 헨리 아른손 이사, 세바스찬 푸조 이사, 최병도 BIEK 한국 대표, 벤자민 리 이사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성종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한대학교가 추진하는 국제학교 설립 및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국제 교육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경기 북부 지역이 단순한 수도권 외곽이 아닌, 국제 교육과 미래 산업이 융합된 혁신적인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남양주 및 파주 부지는 국제학교 설립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파주는 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 허브를 구축하고,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의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태권도의 강인한 동작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헤일리베리의 마틴 레이필드 이사장은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과 정신을 담고 있는 훌륭한 문화 유산”이라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신한대학교와 헤일리베리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학교 설립 및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지속될 전망이다.

<신한대학교 제공/ 인사이드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