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얄 야닐로브

크라브 마가(Krav Maga)의 창시자인 이미 리히텐펠드(Imi Lichtenfeld)의 수제자 중 한 사람인 에얄 야닐로브(Eyal Yanilov)의 세미나가 한국에서 열린다.

크라브 마가는 헝가리계 유태인인 이미 리히텐펠드에 의해서 창시된 무술로 실전 호신술로 유명하다. 이스라엘 군과 경찰, 미국 CIA 등에서 그 실용성을 인정받아 채택됐다. 이미 리히텐펠드는 레슬링과 복싱 선수로 활동했으며 스포츠가 아닌 보다 실전적이고 실용적인 무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베이스인 레슬링과 복싱에 유도, 가라테, 아이키도 등의 기술을 더해 크라브 마가를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크라브 마가는 히브리어로 ‘근접 격투’라는 뜻이다.

▲ 에얄 야닐로브와 이미 리히텐펠드

에얄 야닐로브는 이미 리히텐펠드의 몇 안되는 수제자 중 한 사람으로 이미 리히텐펠드가 국제크라브마가연맹(International Krav Maga Federation)을 설립할 때 함께했으며, 리히텐펠드의 사후인 2010년 크라브 마가 글로벌(KMG)을 설립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크라브 마가의 권위자 중 한 사람이다.

이번 에얄 야닐로브의 세미나는 1월 17일과 18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을 비롯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 크라브마가 세미나 문의
https://forms.gle/6bnMsu2cWwQJHRBQ6

<무림통신/ 인사이드태권도 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