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태권도협회]

지난 12월 16일(토) MBC컨벤션진주에서 2023년 경남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300여명의 경남태권도인 및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를 축하해주시 위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박대출 국회의원,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등 참석하여 표창장과 감사장을 직접 수여하고 경남태권도인들과 소통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식전 행사로는 경남태권도협회 김학수 상임부회장, 정기인 품새 경기력향상위원장, 진주시태권도협회 고재덕 회장의 우리나라 정통무예인 태권도 품새 시범과 전국대회에서 다수 우승한 송재원 특별원로와 김성주 자문위원의 하모니카 연주, 마지막으로 중앙대학교 수석 졸업으로 현재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양성호 연주자의 바이올린 연주로 성대하게 행사의 장을 열었다.

유공자 시상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패, 국기원장 표창, 대한태권도회장 표창, 경남체육회장 표창, 경남교육감 감사장, 경남경찰청장 감사장, 진주시장 감사패,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표창, 경남자치경찰위원회장 감사장, 경남도의장 표창, 경남태권도협회장 표창, 경남 중.고.대학부 선수육성비 전달, 최다 심사도장 및 대회 참가도장 시상금 전달 등 다양한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었다.

특히, 이날 2023년 경남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회원을 대상으로 태권도인 모두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금뱃지 1돈과 상장을 수여하였으며 수상에는 경남태권도협회 주남천 고문, 김학수 상임부회장, 이기진 이사가 수여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남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남태권도인의 상 시상식을 진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진주시의 태권도 발전을 위하여 진주시체육회와 진주시태권도협회에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하였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태권도는 교육의 가치로 수련과정에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하고 심신수련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태권도 꿈나무 육성에 교육감으로서 더욱 지원하고 응원하여 경남 태권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각종 표창, 감사패, 추대패 등을 수여 받은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시상을 받기까지 각고의 노력 결실로 영광이 주어졌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박종훈 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경남협회는 소통하는 협회, 단합과 화합으로 선후배가 서로 존중하는 하나 된 협회로 나아가고 또 그렇게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개회사로 1부 행사의 마무리를 하였다.

이밖에 박대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경상남도체육회 김오영회장,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이 축하의 말을 전하였고, 참석하진 못했지만 시상식을 축하하기위해 경상남도 박완수도지사,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주었다.

<경남태권도협회 제공/ 인사이드태권도>